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새벽의 연화) (문단 편집) === 사룡 === 처음 익수에게 사룡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거기다 처음 만난 [[키쟈|백룡]]이 워낙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먼지 쌓인 옛 힘 따윈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그다지 믿음을 주지 않았다. 그나마 같이 산적을 무찌르고 나서야 실력만큼은 신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필요 이상으로 친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점차 같이 다니면서 정이 들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가족'이냐는 언급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나, 사룡이 연화 곁에 있자 안심하고 조는 모습도 나오는 걸 보면 거의 유사 가족 확정. 연재분 152화에서 연화가 바람의 부족으로 돌아가라고해서 미안하다고 하니 바람의 부족이 소중한건 맞지만 내가 돌아올 곳은 이곳이라고 말해 재하와, 키쟈, 윤을 울렸다. --마성의 남자 학-- [[키쟈]]의 경우 처음에는 키쟈가 "사룡이 아닌 자는 돌아가라"라고 한 말 때문에 사이가 '흰 뱀'이라고 놀리면서 사이가 안 좋았다. 다만 그의 힘은 인정했고 그 누구보다 주군을 원했던 용이었기에 연화를 진심으로 지키려 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둘 다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성을 잃은 학을 말릴 당시 눈에 뵈는게 없던 그가 키쟈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말았는데, 그 후에 생긴 멍을 보며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정작 키쟈는 이건 그냥 모기에 물린거라며 아무렇지 않아 했지만. 여담으로 키쟈는 이제 학이 흰 뱀이라고 불러도 아무렇지도 않아 한다. 그런데 문제는 키쟈도 학을 제대로 안 부르고 암흑룡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근데 학의 미친 무력을 생각하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 [[신아]]의 경우 본인이 워낙 과묵해서 딱히 접점이 없다. 앞에 키쟈의 실력을 본 것도 있고, 그 학 조차 신아의 기척은 읽기 힘들어 상당한 실력자라는 것을 간파한 상태였고, 양 금지의 배를 습격할때 신아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적당히 해"라고 한걸 보면 확신한 듯하다. 신아 또한 말은 하지 않지만 학을 꽤나 신뢰하는 듯. 청룡의 눈으로 학 혼자서 패잔병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아픈 몸을 이끌고 다른 사룡들과 함께 뛰처나갔다. 심지어 이 싸움에서 본인이 자진해서 가면을 벗고 '''그토록 싫어하는 청룡의 힘을 쓰기조차 했다!''' 그 외에도 학이 신아에게 말을 걸거나 챙겨주는 모습이 간간히 나오는 걸 보면 사이는 좋다. 서로 조용히 신뢰하는 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둘이 동갑이기에 18세 조라고 팬들에겐 불리고, 이 둘만 들어간 컬러 일러스트까지 있다. [[재하]]의 경우 다른 사룡들보다 유난히 많이 엮인다. 처음 만났을때는 --재하의 변태끼에 기겁하며 처음으로 사람이 무섭다고 느낌-- 다시는 엮이기 싫다는 말을 했지만 학이 워낙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서 연장자인 재하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이 보인다. 재하가 다른 일행들에게 ~군, ~짱을 붙이지만 유일하게 이름만으로 부르는 것이 학. 또재하가 유곽가자고 꼬시는 유일한 사람이 학이다. 덤으로 둘이 술친구. 이를 보면 여러모로 재하는 학을 특별취급 중. 게다가 학이 연화를 좋아한다는 것을 단박에 눈치챈 것도 재하이며, 재하가 연화에게 끌린다는 것도 제일 먼저 눈치챈 게 학이다. 둘 다 연화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해서 서로를 잘 이해하는 듯 싶다. 또한, 수원의 이야기가 나오자 바로 어두워진 학을 보고 다른 일행들이 "엄청 싫은 상대였다는 건가?"라고 할 때 재하 혼자 연장자 답게 "매우 친한 상대였다는 거지."하면서 단박에 속내를 눈치챘고, 수원과의 대면에서 이성을 잃은 학을 제일 먼저 말린 것도 재하였다. 어찌보면 사룡 중에서 가장 닮은 꼴. 둘 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가족 같은 사람들을 포기하고 곁에서 지켜주며 지탱해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둘 다 일행에서 큰 형 포지션에다 눈치도 가장 빠르다.(학의 경우에는 어릴적부터 바람의 부족에서 큰 형 역할을 맡아온 것 같고, 재하는 일행 중 가장 연상이다. --[[제노(새벽의 연화)|누구]] 빼고..--) 둘이 키도 188cm로 같다. 학은 재하를 '처진 눈'이라고 부르며 굉장히 막 다룬다. 곰보다 학의 주먹이 더 아프다고 재하가 말하는 걸 보면 때릴 때도 안 봐주는 것 같다. --하지만 [[윤(새벽의 연화)|윤]]의 말에 따르면 맞으면서도 [[변태|좋아]][[마조히즘|한다는 듯...]]-- [[제노(새벽의 연화)|제노]]의 경우 처음 만났을 때 겉보기에는 다른 사룡들과 달리 특별한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여서 미심쩍인 모습을 보였다. 아무 생각 없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는 제노에게 "네가 가장 속을 모르겠다"라고 하지만 어느덧 동료로 받아들인 듯하다. 물의 부족 편에서 리리의 경호원을 자처한 수원을 감시하러 간 연화와 떨어졌을 때 [[수원(새벽의 연화)|누군지도 모르는 녀석]]들을 신용할 수 없다고 하지만 키쟈가 "제노가 황룡의 이름을 걸고 지키겠다고 말했으니 괜찮다"고 말리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동료들이 황룡에게 전투적인 능력이 없다고 생각할 당시였고, 학이 연화를 생각하는 감정과 그의 신중한 면모를 생각하면 이런 반응은 나오기 힘들다. 제노 또한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가는 학을 걱정하여 너무 무리하지 말라, 모두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해도 된다고 조언한다. --근데 사실 [[제노(새벽의 연화)|본인]]만큼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가는 사람이 없다...-- 여담으로 그가 결혼한 적 있다고 하자 대놓고 멘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